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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아부다비에 7.5% 지분매각

최종수정 2007.09.21 09:33 기사입력 2007.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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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와 국부펀드의 만남-중국도 블랙스톤에 30억달러 투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이 지분의 7.5%를 아부다비 국립은행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칼라일이 국부펀드(SWF)와 밀접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최근 사모펀드투자(PEF)들이 격고있는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결해 그룹의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아부다비 국영 투자회사인 무바달라는 칼라일 지분 매입에 10억3500만달러를 투자했다.

데이비드 루벤스테인 칼라일 공동창립자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거래는 "SWF와의 합작투자를 촉진시켰을 뿐 아니라 아직 중동지역과 거의 거래가 없었던 칼라일사에 많은 걸프유전지대 투자자들이 대거 투자하를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부다비정부는 지난 7월 아폴로매니지먼트사의 지분을 매입, 사모펀드사에 투자해 최근 신용경색 상황을 이용한 성장을 모색해왔다.

또 이에 앞서 5월에는 블랙스톤이 중국정부에 30억달러, 약 10%가까운 지분을 매각해 올들어 아시아 국부펀드로서 사상최고의 미국 자산 인수 기록했다.


한편 사모펀드는  세율인상을  추진하는 미 의회의 압력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미 의회는 이번 거래를 주시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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