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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2타 차 선두...홍진주, 막판 추격전

최종수정 2007.09.15 19:42 기사입력 2007.09.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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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신지애(19ㆍ하이마트)의 기세가 무섭다.

전날 공동선두에서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사상 초유의 '6승 챔프'를 예약한 신지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는 제12회 SK에너지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2라운드.

신지애는 6언더파를 보태 2타 차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고지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디펜딩챔프' 홍진주(24ㆍSK에너지)가 공동 2위에서 사력을 다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신지애는 15일 경기도 용인의 88골프장 서코스(파72ㆍ6269야드)에서 끝난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6언더파,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완성했다.

홍진주가 지휘하는 공동 2위그룹(8언더파 136타)을 2타 차로 제압한 단독선두. 신지애는 이로서 시즌 6승과 함께 상금 4억원 돌파라는 '두마리 토끼사냥'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신지애는 이날 특히 후반 스퍼트가 눈부셨다. 전반 9홀을 마치면서 홍진주가 공동선두로 따라붙자 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멀리 달아났다.

신지애는 경기 후 "비가 많이 온다는데 내일 경기는 취소 안되나"라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6승 기록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치겠다"며 우승에 다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선두권은 임은아(24ㆍ휠라코리아)가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그룹에 진입해 '복병'으로 등장했다. 8언더파는 지난 6월 BC카드클래식에서 김소영(20)이 세웠던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LPGA군단'은 한편 김영(27)이 공동 31위(1오버파 145타), 김미현(30ㆍKTF)이 공동 48위(3오버파 147타)로 여전히 부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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