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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등굣길 피랍 고교생 15시간 만에 탈출

최종수정 2007.09.15 11:12 기사입력 2007.09.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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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고교생이 등굣길에 피랍됐다 15시간만에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16.부산 해운대구)군은 14일 오전 7시 30분쯤 2~3명의 괴들이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서던 김군을 폭행한 후 차량에 태워 부산의 한 공원으로 데리고 갔다.

납치범들은 김군의 어머니 이모(44)씨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3억원을 요구했고, 김군은 오후 10시 30분께 납치범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했다.

그러나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인 추격 과정에서 엉뚱한 차량을 검문하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이다가 범인을 놓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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