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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남아공에 北경수로용 원자로 매각 추진

최종수정 2007.09.15 11:06 기사입력 2007.09.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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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대북 경수로 지원 사업을 위해 만들었던 원자로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15일 올 초부터 대북 경수로 지원 사업을 위해 만들었던 원자로 설비를 남아공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대북 경수로 사업이 끝나면서 원자로 설비 23종, 터빈 발전기 관련 설비 9종, 보조기기 관련설비 20종 등 모두 8억3000만달러에 해당하는 경수로 관련 기자재를 인수했지만 이를 활용할 방법이 없어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보관료를 부담해 왔다.

한전은 협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지난달 남아공에 주재원을 보내 사무소를 차렸고, 원자로 핵심 제어부문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협력관계도 맺었다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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