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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달러 소폭 상승...FOMC 앞두고 관망

최종수정 2007.09.15 08:03 기사입력 2007.09.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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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유로와 엔에 대해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했다. 오는 18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투자 심리가 일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1.3885달러에서 1.3879달러로 하락하며 달러는 유로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0.2% 오른 115.30엔을 기록했다. 엔/유로 환율은 전날 159.79엔에서 160.01엔으로 상승해 엔은 달러와 유로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일본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고금리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확산되면서 이번 주 달러는 엔에 대해 1.7% 올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기지표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다소 약화시키면서 달러의 강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8월 소매판매와 8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각각 0.3%, 0.2% 상승하는 데 그쳐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83.4보다 오른 83.8로 나타나 월가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그러나 오는 18일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 관망세가 일어 달러의 오름폭은 제한됐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사마르지 샹카 국제투자전략 이사는 "금리인하 전망에 대해 시장이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의 시장 분위기는 중립"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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