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마감] 상승 마감...금리인하 기대감에 반등 성공

최종수정 2007.09.15 06:49 기사입력 2007.09.15 06:49

댓글쓰기

뉴욕 증시가 장 초반 부진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렸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7.64포인트(0.13%) 오른 1만3442.52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0.30포인트(0.02%), 1.12포인트(0.04%) 상승한 1484.25, 2602.18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2.5%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1%, 1.4%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인데다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로 장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란은행(BOE)은 영국 모기지업체 노던록에 대해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혀 신용경색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8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0.3% 상승했다. 하지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8월 산업생산도 0.2%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9월 소비자신뢰지수(83.8)는 월가 예상치를 웃돌아 소매판매 부진을 상쇄시켜 낙폭을 줄였다.

특히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FRB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어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하향에 따라 인텔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주가는 급락했다. 메릴린치는 인텔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인텔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각각 1.6%, 2.7% 하락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