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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제, 10년 뒤 미래는..?

최종수정 2007.09.12 18:20 기사입력 2007.09.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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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IT장관회의, 10년 만에 서울서 개최

전 세계 IT 분야 산학관연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10년 뒤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행사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는  내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인터넷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OECD Ministerial Meeting on the Future of the Internet Econom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30개 회원국 및 15개 비회원국의 정보통신, 경제, 산업부처 장관들과 글로벌 기업 CEO, 시민단체 등에서 15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1998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OECD 장관급 회의가 열린지 10년 만의 행사이자 1961년 OECD 공식출범 이후 아시아 최초의 행사다.

행사는 16일 민간 이해관계자 회의(stakeholders meeting), 17-18일 OECD장관회의와 19일 정보통신위원회 개최로 이어진다.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 카를로스 구띠에레즈 미 상무성장관, 비비안 레딩 유럽공동체(EC) 정보사회미디어집행위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왕쉬둥 중국신식산업부 장관,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 니클라스 젠스트롬 스카이프/주스트 창업자, 무하마드 유누스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 도메인명을 관리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 ICANN 등 국제단체 초청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998년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첫 회의가 열린 이후 10년만이며 다음 10년 인터넷이 경제ㆍ사회ㆍ문화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논의하여 '서울선언문'을 채택한다.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권고안은 OECD 회원국과 옵저버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향후 10년간 추진할 IT 관련 정책의 밑그림이 된다.회의 주제는 ▲창의성 증진 (Fueling Creativity) ▲신뢰 구축 (Building Confidence) ▲융합의 혜택 (Benefiting from Convergence) ▲인터넷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이다.

정통부 관계자는"한국에 유리한 정책권고안 및 실행계획이 채택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와 협의를 거쳐 국내 중소기업들의 통합 전시회인 '월드IT쇼'를 이번 OECD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지정했으며 글로벌 기업의 참가도 유도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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