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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증시]혼조세..'아베 사임' 日 하락반전

최종수정 2007.09.12 15:46 기사입력 2007.09.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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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주요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베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하락반전했다. 전날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하루종일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임기 1년을 채우지 못 하고 사임했다. 일본 증시는 오전 한때 1만60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 흐름을 보였으나 총리 사임 발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니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80.07포인트(0.50%) 빠진 1만579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4.12포인트(0.27%) 빠진 1528.27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마쓰시타 전기(2.21%) 캐논(1.17%) 등은 올랐다. 미츠이 스미모토 파이낸셜 그룹(-2.73%),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1.66%) 등 금융주는 내렸다. 국제유가가 마감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니켈, 구리 등 주요 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미츠비시 상사(1.90%)도 강세 마감했다.

전날 4.51%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하루종일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1% 이상 오르며 5200선 회복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현재 0.3% 가량 빠지면서 5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민생은행(-1.40%) 공상은행(-1.40%) 초상은행(-0.89%) 등 은행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중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과열을 나타내는 경제 지표가 계속 발표되면서 추가 긴축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콩 증시는 주요 아시아 증시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며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기세다.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 가까이 오르면서 2만4100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항세지수는 지난 5일 2만4069.17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로 마감한 바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도 0.28% 오르고 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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