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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포커스] 독과점기업 투자 '고수익·안정성' 추구

최종수정 2007.09.12 11:39 기사입력 2007.09.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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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마켓리더스 주식형 펀드'

롤러코스터처럼 급등락을 반복하는 요즘의 주식 시장에서 고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받으려면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

흥국투자신탁운용은 그 비결로 경기변동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는 독과점적인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흥국투신이 말하는 독과점 기업이란 특정 산업 내의 시장점유율이 30% 이상이면서 그 분야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최근의 시장 상황에서는 삼성증권과 동부화재, LG전자, NHN, SK, 현대차 등 각 산업의 대표 종목과 일부 복합기업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흥국 마켓리더스 주식형 펀드'는 규모의 경제나 기술력 차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시장독과점 위치를 차지한 기업일수록 가격결정력, 시장 진입장벽 등으로 타 기업에 비해 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데 착안해 설정됐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진행된 구조조정을 통해 살아남은 기업들은 이미 착실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 상태고, 업황 사이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이익 변동성을 피할 수 있어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수익성도 높다는 게 운용사 측의 설명이다.

흥국투신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2004년 사이 이들 독과점 기업 종목풀(Pool)에 속한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9.8%, 영업이익 증가율은 11.7%로 각각 전체 상장기업의 평균 6.39%와 7.9%를 웃돌았다.

그리고 이렇게 선별된 투자대상 기업들을 기반으로 한 '흥국 마켓리더스 주식형 펀드'는 지난 해 설정 이후 현재까지 65.66%의 수익률(2997년 9월7일 기준)을 실현하며 코스피지수 대비 29.34%의 초과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일 흥국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은 "지난 7월 이후 급등락장 속에서 비로소 운용성과를 인정받기 시작해 최근 두 달 사이 설정액이 180억원, 순자산도 300억원이나 증가했다"며 "장기 분산투자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훌륭한 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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