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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리콜 전년대비 53% 증가

최종수정 2007.09.12 13:07 기사입력 2007.09.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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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전체의 55% 차지…식품안전 관심 급증

올 상반기 결함이 있는 물품 및 용역에 대한 리콜 건수가 급증했다.

특히 식품에 대한 리콜 건수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결함 제품에 대한 리콜 건수는 모두 10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71건에 비해 53% 급증했다.

분야별로는 식품이 60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 지난해 같은 기간 27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리콜 증가세를 주도했다.

식품 리콜은 2004년 상반기 7건, 2005년 상반기 22건, 2006년 상반기 27건, 2007년 상반기 60건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중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실시된 리콜은 10건으로 모두 중국산 아동용 장난감으로 드러났다.

이들 제품은 납과다함유로 미국에서 리콜된 직후 국내에서도 동일제품 10종 1만3286개가 리콜됐다.

이는 해외에서 실시된 리콜이 국내로 연결된 사례로 국제거래 증가로 인한 저질 위해제품 확산 가능성과 함께 리콜정보 등 소비자정보의 국제적 공유도 증가할 것으로 재경부는 예상했다.

자동차에서는 브레이크 페달 불량ㆍ모터작동 불량ㆍ라이에이터 과열 우려, 식품류에서는 주류ㆍ냉동수산물ㆍ건강식품류ㆍ차류ㆍ젤리류 등에 대한 리콜이 많았다.

한편 재경부에서는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하고 리콜 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및 사업자단체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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