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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청약가점대상지 인천 논현 힐스테이트

최종수정 2007.09.12 11:01 기사입력 2007.09.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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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힐스테이트가 청약가점제 첫 적용물량인데다 마이너스옵션제 도입으로 청약예정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인천 논현 소래포사거리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는 평일임에도 방문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현대건설은 개관 첫날인 이날 하루동안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객수는 약 5000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실제로 이날 오후 소래포사거리는 모델하우스 방문차량들로 주변이 교통난을 빚었고,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모델하우스 안팎은 북새통을 이뤘다.

17일 1순위 청약에 앞서 오는 주말까지 몰려드는 방문객은 대략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분양사무소측은 예상하고 있다.

◇첫 청약가점제 적용…가점 35점 이상 당첨 안정권

논현힐스테이트는 1순위 청약이 17일로, 9월 도입된 청약가점제 첫 적용시기가 이날부터로 정해지면서 첫 가점제 대상이 된다.

분양물량은 5개동에 113~260㎡ 총 594가구다. 이 중 청약부금가입자와 300만원 청약예금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면적 85㎡ 이하가 120가구, 600만원 청약예금통장 가입자가 대상인 85㎡ 초과는 474가구다.

85㎡ 이하는 75%를 가점제로 당첨을 가리고 나머지는 추첨제를 실시하며, 85㎡ 초과 아파트는 가점제와 추첨제가 반반씩 적용된다.

따라서 가점제로 당락이 가려지는 물량은 총 327가구(85㎡ 이하 90가구ㆍ85㎡ 초과 237가구)가 된다.

전문가들은 당첨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가점이 35점 이상이 돼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연구실장은 "수도권 유망물량인데다 평균경쟁률 4.5대1을 기록한 한화에코메트로 등 주변 청약상황을 고려해볼 때 가점 상위 30% 정도인 30~40점 정도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마이너스옵션제 적용…분양가 3.3㎡당 1200만원대

인천 논현힐스테이트는 마이너스옵션제 적용대상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승인신청을 한 사업장부터 마이너스옵션제를 도입, 지난 5월 분양물량부터 적용되고 있다.

논현힐스테이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 그러나 옵션품목을 제외할 경우 분양가는 1000만원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

마이너스옵션 품목은 가구, 주방가구 등, 조명기구, 바닥재, 벽, 천정마감, 창호, 욕실마감, 가변형벽체 등 8개 패키지로 분류됐고, 113㎡의 총 마이너스옵션 금액은 1900만원, 250㎡는 5399만원이다.

반면 발코니확장비용이 만만치 않다. 113㎡ 경우 주방과 거실, 침실 등의 발코니 확장 추가비용은 983만4000원, 164㎡는 1202만3000원, 260㎡는 1463만원이다. 발코니확장을 제외할 경우 아파트 구조가 모델하우스와 확연히 차이가 나므로 유의해야 한다.

◇첫입주후 전매가능…외관디자인 높은 점수

논현힐스테이트는 입주후 전매가 가능해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전매제한을 받기 전에 청약을 받으려는 수요대기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으로 2009년 말 수인선이 개통 예정이고 인천지하철 1호선,서울지하철 4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까지 5분이면 닿는다.

내ㆍ외관디자인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외관 디자인의 경우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홍콩 LWK사에 맡겼다. 또 지상 주차장을 지하로 들여 단지 내 녹지율이 법정 녹지공간보다 6배나 넓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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