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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통령 대국민사과 요구

최종수정 2007.09.12 10:35 기사입력 2007.09.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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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진 사퇴도 거듭 촉구

한나라당은 12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청와대의 관련 참모진 사퇴를 요구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즉각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며, 허위보고를 하고 국정검증시스템을 무력화시킨 비서실장, 민정수석, 대변인 등 관련 비서진은 모두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변양균-신정아' 게이트에서 변 전 실장은 깃털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여전하다"면서 "변 전 실장이 장윤스님에게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불거진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전혀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과 미온적이기만 했던 검찰이 뒤늦게 수사한다며 호들갑을 떠는 이유도 몸통보호를 위한 꼬리자르기라는 의혹을 씻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비리 자체보다는 몸통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과 변명은 정권에 치명타를 준다는 것은 역사가 가르쳐 주고 있다"면서 "몸통이 누구냐는 국민적 의혹을 풀기 위해 필요하다면 이제 국정조사 및 특검을 하는 것도 더는 마다할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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