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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한때 시세정보 지연(상보)

최종수정 2007.09.12 10:32 기사입력 2007.09.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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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증시에서 거래소 시스템 오류로 주식시세정보가 일시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52분까지 상장 전 종목의 시세정보 지연돼, 약 15000개 종목의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전송되지 못했다.  현재는 긴급 복구가 된 상황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와 증권사간 연결망에서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장 마감후에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관계자는 "거래소측에서 들어오는 시세정보에 오류가 있어 정상적인 조회가 불가능했다"며 "이 경우 투자자들이 정상적이지 않은 가격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안정적인 시장운영 및 체결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주식시스템 용량증설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주식시스템의 하루 최대주문처리건수를 현 600만건에서 1000만건으로 늘리고, 코스닥 주식시스템도 현 500만건에서 700만건 처리가 가능한 규모로 증설할 방침이다.

박수익·김경민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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