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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 비호 변 전 실장 이르면 오늘 소환

최종수정 2007.09.12 10:27 기사입력 2007.09.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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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학위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서울 서부지검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이르면 오늘 중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신씨의 컴퓨터에 저장된 이메일에 대한 분석 조사과정에서 변 전 실장이 신씨가 동국대 교수로 임용되는 과정에 개입한 정황과 단서를 포착하고 혐의 입증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11일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변 전 실장이  신씨를 추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지난 2003년부터 신정아 씨가 일하던 성곡미술관에 대기업의 후원이 잇따랐던 점으로 미뤄 변 전 실장이 이들 기업에 압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 수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이번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차원에서 변 전 실장의 청와대 직무실 컴퓨터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받는 방안과 함께 거주지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분석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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