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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 GS건설 글로벌 자금관리 업무 개시

최종수정 2007.09.12 10:21 기사입력 2007.09.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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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국내 최대 종합 건설사인 GS건설의 글로벌 자금 관리 파트너로 선정돼 12일 업무 조인식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HSBC은행의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 (Global Cash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

GS건설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은 전 세계 40여개 거래 은행에 분산돼 있는 13개국 32개 현장의 금융업무를 통합관리 하게됨으로써, 금융업무의 표준화 및 자동화 그리고 해외자금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지금까지 각 현장별로 현지은행 중에서 한곳을 선정하여 수금, 송금, 예금 등 자금 집행 및 운용을 하고 매월 결산시 담당자가 자금운용에 대한 회계처리 및 현금 흐름을 보고해 왔다.

HSBC은행이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은 평소 현지 거래은행 및 관리계좌 증가, 현지 은행의 낙후된 시스템으로 인한 지연 등 자금관리의 비효율성으로 수일이 걸려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해외현장의 재무관련 보고업무를 단축시켜, 본사가 실시간으로 해외 현장의 자금상황을 분석하고 적시에 중요한 투자 및 사업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HSBC은행 폴 스켈톤 대표는, "HSBC은행의 전 세계 금융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GS건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영업망의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HSBC은행은 맞춤형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 김시민 전무는 "전산화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잉여자금의 효율적 운영 등 원가절감에 이바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현금 흐름의 투명성 증대 및 환리스크 관리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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