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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상보, "기술력으로 인정받겠습니다"

최종수정 2007.09.12 10:05 기사입력 2007.09.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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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상보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광학필름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보 김상근 대표(사진)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공정개발을 통해 미디어필름 사업에서 전자소재 사업까지 한 길을 걸어왔다"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마지막 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상보는 LCD 핵심부품인 광학필름 생산업체로 오는 10월 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상보는 백라이트유닛(BLU)에 들어가는 총 4개(확산ㆍ보호ㆍ반사ㆍ프리즘)시트를 모두 개발, 공급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업체"라며 "코팅기술 관련 노하우 및 핵심물질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다른 BLU시트 메이커들보다 우위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자제품의 소형화, 슬림화 추세에 맞춰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시트의 개발도 완료한 상태"라며 "이와 함께 기초소재 부문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관련부문 핵심기술을 보유한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보는 지난해 매출액 57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71억원을 기록해 이미 전년의 65%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에는 52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에는 4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46억원을 기록, 전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상보는 광학필름의 매출 증가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고, 2008년 1500억, 2009년 25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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