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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감춰뒀던 신차 커튼 젖힌다

최종수정 2007.09.12 09:27 기사입력 2007.09.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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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서 신차 대거 공개

아우디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총 24대의 차량을 출품하고 신기술이 집약된 신차도 대거 선보였다.

◆뉴 아우디 A4=
아우디는 극저 배출가스 시스템이 적용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엔진으로 평가받는 TDI가 장착된 A4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A4 2.0 TDI e 컨셉카는 리터당 10㎞ 수준의 빼어난 연비를 자랑하면서 킬로미터당 CO2 배출량은 129g/km에 그쳐 아우디 시스템의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ㆍm의 파워도 겸비했다.

뉴 아우디 A4 3.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0 kgㆍm, 시속 100km 까지 가속시간 6.1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와 배기가스 배출량도 크게 개선해 2014년부터 발효되는 유럽 기준(유로 6)과 미국의 LEV II 5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기술적 완성도 뿐 아니라 다이나믹한 외관도 아우디 만의 자랑.

뉴 A4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전방 오버행이 대폭 짧아진 반면 본넷과 휠베이스는 더 길어졌다. 전장(4703mm)과 전폭(1826mm)도 이전 모델에 비해 각각 117mm와 75mm가 커져 휠씬 더욱 넓어진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쿠페 스타일을 접목한 루프 라인도 눈길을 끈다. 

뉴 RS6 아반트=
2007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뉴 아우디 RS6 아반트는 최고의 성능과 주행 능력에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된 트윈 터보차저 V10 FSI 엔진,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와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된 뉴 RS6는 동급에서 가장 힘있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최고출력 580 마력, 최대토크 66.3kgㆍm에 시속 100km/h 까지 가속시간이 불과 4.6초다.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함께 장시간 운행에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우디 RS모델의 특징은 레이싱카를 방불케 하는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최고급 편의장치와 완벽한 품질의 조화를 꼽을 수 있다. 아반트 모델은 여기에 높은 실용성까지 갖췄다. RS는 레이싱 스포츠(Renn Sport, 영어로는 Racing Sports)를 의미한다.

뉴 아우디 RS6의 전면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와 공기주입구로 인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또한 고성능 엔진에 유입되는 엄청난 공기량을 증명한다. LED 주간 주행등과 각각의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위치한 10개의 LED 램프는 야간과 주간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량 후방의 타원형 배기구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루프 스포일러가 후면부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차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프론트 윙은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A8 2.8 FSI(A8 페이스리프트)=
새롭게 태어난 A8은 더욱 정교해진 주행성능, 뛰어난 승차감을 동시에 자랑한다. 

특히,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A8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A8 2.8 FSI 모델은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28.6kgㆍm, 최고속도 238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알루미늄 차체 기술인 ASF를 적용해 무게가 1690kg에 불과해 뛰어난 핸들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A8 2.8 FSI는 기존 A8의 장점에 친환경성까지 더해진 모델로 CO2 배출량이 199g/km에 불과해 동급 차량 중 가장 우수하다. 또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12.05km/ℓ수준으로 빼어나다.

아우디 A8은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높인 알루미늄 차체 기술ASF, 가솔린 직분사 엔진FS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TDI(디젤),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등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또 혁신적인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 등이 적용돼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라는 아우디의 슬로건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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