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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모델하우스]양주 고읍지구 신도브래뉴

최종수정 2007.09.13 22:20 기사입력 2007.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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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 피하기 어려울 듯

   
 
109㎡(구 33평) 안방은 한쪽 벽면에 미닫이문을 설치해 서재, 드레스룸 등 독립공간활용이 가능해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 고읍지구 동시분양에서 단독분양으로 급선회한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를 공식 오픈 하루전인 11일 방문했다.

서울역에서 모델하우스까지는 택시를 타고 1시간 30여분 정도.

막히는 시간이 아님을 감안하면 출퇴근 시간은 그 이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고읍지구서 서울까지 출퇴근은 무리라는 판단이 든다.

고읍지구 동시분양 모델하우스 단지 내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주변은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으로 마땅한 도로표시도 없는 상황이다. 분양일을 예정보다 급히 앞당겼다는 느낌이 확 든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 관람객들의 혼잡도 예상된다.
 
고읍 신도브래뉴는 총 744가구로 고읍지구 내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일 단지로는 가장 크다. 15층 14개동으로 108㎡ 90가구,109㎡A타입 303가구,109㎡B타입 66가구,163㎡ 95가구,166㎡ 127가구,197㎡형 60가구,258㎡형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고분양가 논란 피하기 어려울 듯 = 신도종건은 '입주 후 바로 전매가능'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웠지만 고분양가 논란은 잠재우기 어려워 보인다.

양주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평균 분양가는 3.3㎡당 825만5000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의 2배에 달한다.

109㎡(구 33평)의 기준층 평균 분양가도 781만9000원으로 최종 결정돼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진접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이를 의식해선지 신도측은 확장시 제공되는 붙박이장을 전평형 기본제공으로 바꾸는 등 옵션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양주 고읍지구 신도브래뉴 분양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미분양을 우려해 동시분양에서 단독분양으로 급선회하면서 시장의 주목과 함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신도종합건설 이용섭 부장은 "다음달 여주 오학리, 남양주 묵현리 등 다른 분양이 연이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분양시기를 더이상 늦출수 없어 단독으로 먼저 분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읍지구 신도브래뉴는 택지를 채권입찰제로 분양받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점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 고읍지구 동시 분양에 남을 경우 분양실적이 저조할 것을 우려한 것이다.

▲'여심을 공략한 설계' = 신도브래뉴의 이번 컨셉은 '여심공략'. 전체 평형을 둘러본 결과 '독립된 공간' 확보에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109㎡(구 33평) 안방은 한쪽 벽면을 미닫이문을 설치해 방안쪽에 또 다른 방(테라스 확장시 구 2.6평 규모)을 별도 공간으로 마련했다. 드레스룸이나 서재 또는 주부의 독립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이 설계는 특허를 내도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이라며 "지난 마석 분양 당시에도 1순위에서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는게 이정선 영업팀장의 설명이다.

163㎡(구 49평)은 현관입구부터 설계가 남다르다. 현관입구에 드레스룸 형식의 신발장을 마련해 자전거나 창고로도 활용할수 있다. 창문도 설치돼 환기도 가능하다.

안방은 양방형 조망(발코니 확장시)이 가능해 실제보다 넓어보인다. 특히 부부욕실에는 월풀과 넓은 수납장을 설치했다. 드레스룸 공간도 웬만한 작은 방 규모로 '안방은 장농을 놓지 말자'는 신도의 설계 원칙을 그대로 반영했다.

163㎡의 안방은 확장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양방형 조망, 넓은 드레스룸을 확보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166㎡(구 50평)은 안방에 가변형벽체를 설치해 공간을 분리했으며 부부욕실에 샤워부스, 월풀 등 공간을 세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지 조경은 에버랜드 조경을 담당했던 출신이 맡았다.

   
 
63㎡(구 49평) 안방은 양방형 조망이 가능해 평형보다 넓고 밝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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