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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솔홈데코, 매각 가능성 증대..강세

최종수정 2007.09.12 09:16 기사입력 2007.09.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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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한솔홈데코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솔홈데코는 전일대비 130원(4.71%) 상승한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지만 이날 강한 반등을 펼치며 전날의 약세를 회복하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무려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 중 나흘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주가급등 조회공시를 요구받기도 했다.

한솔홈데코 측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가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혔지만 증권가에서는 한솔제지의 한솔홈데코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는 현재 계열사인 한솔홈데코의 매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으나 지난해 대규모 영업권을 상각해 한솔홈데코의 장부가를 현실화시킨 것은 매각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솔제지측은 이미 수차례 한솔홈데코의 매각을 시도했지만, 업황부진등으로 번번히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솔홈데코의 영업실적이 흑자전환됨에 따라 매각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솔제지와 한솔건설은 각각 47.6%, 12.7%의 한솔홈데코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며 "두 지분에 해당하는 한솔홈데코의 장부상 순자산 가액은 482.5억원이며 경영권 프리미엄, 보유자산의 실제 시장가치 등을 고려할 시 매각가격은 이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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