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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부고속철 주변 정비공사 직접시행

최종수정 2007.09.12 09:16 기사입력 2007.09.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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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위해 

대전시는 12일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 경비중 공사비 2347억원, 보상비 2650억원 등 총 4997억 가운데 1800억원 규모를 시가 직접 수탁시행 발주를 해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변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 본선노반과 교차되는 부분을 제외한 철도변 정비사업 전체를 수탁시행할 예정이다.

이달 중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다음달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오는 12월부터 본선로 및 정비사업 공사 발주 및 보상에 착수한다.

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제24조'에 의거, 공구별 예정가격을 가급적 70억 원 미만으로 공사를 발주해 지역 제한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여건상 공구별 예정가격이 70억 원을 초과할 경우, 공구별 예정가격을 222억 원 미만으로 발주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이기로 했다. 예정가격 70억∼222억 원 미만의 공사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88조'에 따라 40% 이상 지역 의무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한편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도심통과 구간 건설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정비사업비 4997억 원, 본선노반사업비 8262억 원 등 총 1조 3259억 원을 들여 대덕구 오정동∼동구 판암동 6.7㎞ 구간에 입체교차시설 17개소, 측면도로 7.68㎞, 복합활용공간(녹지) 5.83㎞, 방음벽 11.7㎞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김대혁 기자 kdh056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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