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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 美 비자면제 가시화..반등

최종수정 2007.09.12 09:08 기사입력 2007.09.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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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비자 면제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500원(0.80%) 오른 6만2800원에,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대비 50원(0.58%) 오른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아시아나항공은 무려 8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실제로 우리정부는 내년 중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해 미국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현재 VWP 가입 필수조건으로 전자여권 도입을 요구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새 전자여권 발급에 따른 수요 폭주로 제2의 여권대란을 우려하고 있지만 외교부는 일본 등 기존의 비자면제 혜택 국가들처럼 현재의 사진전사식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미국측에 요구하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미국 비자가 면제될 경우 가장 큰 수혜주로 분류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항공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의 긍정적인 리포트도 주가 상승에 한 몫 하고 있다.

한국증권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대의 3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미국비자 면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이는 현 시점은 대한항공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대양주를 제외한 전노선에서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수년 전부터 적자노선의 수지가 꾸준히 개선된 결과 올해는 대양주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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