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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스크 감소 + 합병효과' 기대<메리츠證>

최종수정 2007.09.12 09:03 기사입력 2007.09.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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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2일 LG화학에 대해 "LG석유화학과의 합병 효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회복세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선근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LG화학은 향후 2009년까지 석유화학업종의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석유화학과의 합병을 통해 이 부문의 영업이익 의존도가 높아지고 기업 실적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 일부 품목의 단가 인하 압력이 둔화되고 적자 폭이 감소하며 신규 고객 확보도 가능해져 이 부문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애널리스트는 "LG석화와의 합병은 수직계열화 강화 및 규모의 경제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폭의 이익 성장과 현금창출능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전통 석유화학업체, 또는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지닌 업종 내 경쟁사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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