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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교에 '골프학과' 등장

최종수정 2007.09.12 08:59 기사입력 2007.09.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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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신성고, 연말 신입생 모집

박세리, 최경주 등 세계적인 골프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계 고교에서도 '골프학과'를 신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일반계 고교인 신성고등학교에서 골프학과를 만들어 2008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는다.

신성고는 12일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골프학과 설치에 대한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US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윤을 비롯해 김경태, 김비오, 김민휘 등 5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하는 등 '골프명문고'로 알려져 있다.

학교측은 "골프 유망주들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론과 실기에 모두 능한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기존의 골프부를 대신할 골프학과를 설치키로 했다"고 말했다.

학교 재단 김민영 홍보실장은 "평준화지역에 위치한 일반계 고교 중에서 골프학과가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의 '골프학과'는 학년마다 1개 학급씩 3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며 2008학년도 첫 신입생은 30명 가량 모집한다.

또한 학교 내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스윙 연습기 등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해외 유명 골프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골프학과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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