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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투자매력도 상승 <한국證>

최종수정 2007.09.12 08:42 기사입력 2007.09.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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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녹십자에 대해 백신 원료 의약품 기술의 해외수출 등으로 투자매력도가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장기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이혜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녹십자는 베트남 VABIOTECH사에 수두백신 기술 이전을 약속하면서 백신 원료의 수출길을 마련했으며, 현지 생산설비가 완공되는 오는 2009년까지는 연간 60억원 가량의 완제품을 독접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화순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백신 부문의 마진 개선이 기대되고 수출에 따른 외형 성장도 기대해 볼만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장금 부과와 약가재평가 등 정책 변수로부터의 영향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비용 구조는 원가율을 높은 반면 판관비율이 낮아 과징금 부과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보인다"며 "태반제제의 고성장세와 독감백신과 같은 계절성 품목, 그리고 경남제약 매각 등으로 인한 영업외 부문의 이익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중 더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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