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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산업, 대형업체 중심의 수혜 예상<동양종금證>

최종수정 2007.09.12 08:39 기사입력 2007.09.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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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 LED(Liht Emitting Diode) 산업에 대해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하고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대형업체 중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우준식 애널리스트는 "LED 응용분야는 모바일 제품 중심에서 자동차용, TFT-LCD BLU용, 조명용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LED 시장은 그동안 특허권을 공유한 선발업체에 의해 주도돼왔는데 최근에는 한국 및 대만 LED 업체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고 말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용 시장의 정체에 따라 선발업체의 실적이 부진한 반면 한국 및 대만업체는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후발업체들의 LED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선발업체들의 특허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LED 업체는 최근 수직계열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Epitaxy 공정과 Fab 공정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모바일 제품 중심의 시장과 달리 향후 LED 시장은 외형성장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칩 제조업체의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삼성전기가 LED 일관공정 체계를 갖추고 있고, 서울반도체도 자회사 설립을 통해 수직계열화를 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하고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대형업체 중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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