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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안CEO, 하버드 떠나다

최종수정 2007.09.12 09:24 기사입력 2007.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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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PIMCO 공동 CIO겸 CEO 맡기로

   
  <내년 하버드 떠나는 에리안>

350억달러 규모의 하버드대학 기금을 운용하던 모하메드 엘 에리안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채권펀드운용사인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PIMCO)로 돌아가게 됐다.

에리안은 하버드대학의 기금을 관리하던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티(HMC)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았으며 지난 2분기 23%의 순익 성장률을 기록, 기금 전체 규모를 349억달러(약 32조9526억원)로 불려 화제가 됐다.

에리안이 1년 반동안 몸담고 있던 HMC를 떠나 내년 1월부터 PIMCO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공동 CEO를 맡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리안은 지난 1998년 PIMCO의 이머징마켓 채권팀에서 펀드 매니저로 근무하던 당시에도 평균 연 19%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려 실력을 인정받았다.

PIMCO로 돌아가게 된 에리안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가족들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PIMCO로 이직 결정을 했으며 "HCM에 있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에리안의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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