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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美 무역수지 언제까지 유지할 수 없어"

최종수정 2007.09.12 09:08 기사입력 2007.09.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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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위기, 금리정책에 대한 언급 피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 버냉키 의장이 11일(현지시간) 베를린 분데스방크에서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를 무한정 지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버냉키 의장은  '국제적 불균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막대한 대외부채가 미국 경제에 당장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부채상환 능력은 물론 외국인들이 미국 자산에 투자하려는 의지 모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막대한 무역수지 적자를 계속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미국 경제전망이나 신용경색 위기, 앞으로의 기준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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