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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비자 면제는 절호의 매수 기회'<한국證>

최종수정 2007.09.12 08:03 기사입력 2007.09.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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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대한항공에 대해 사상 최대의 3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미국비자 면제 효과도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3억달러의 과징금 부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조정 받고 있다"며 "사상 최대의 3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미국비자 면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이는 현 시점은 대한항공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또 윤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대양주를 제외한 전노선에서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과거에는 일본, 중국, 유럽노선만 흑자를 달성했을 뿐 나머지 노선은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적자노선의 수지가 꾸준히 개선된 결과 올해는 대양주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마케팅전략도 돋보인다"며 "프리미엄 클래스의 수요 비중은 8%에 불과하지만 매출비중은 이미 21%를 넘어섰고 2009년부터 B-787 Dreamliner, 10년에는 A-380이 장거리노선에 투입되는 등  무리한 운임경쟁보다는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시장을 선점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은 이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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