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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조선업체 중 가장 매력적..목표가↑

최종수정 2007.09.12 07:54 기사입력 2007.09.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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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2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조선업체 중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이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비나신 조선소(HVS)의 신조전환 가능성으로 인해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동사가 보유중인 4개의 도크가 사실상 완전 가동상태에 놓여있고, 가시적인 설비투자계획이 없음에 따라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적, 이에 따라 주가 역시 업종 평균에 비해 디스카운트 돼 왔다"며 "HVS의 경우 보완투자를 통해 신조로의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이 경우 연간 5000~6000억원 정도의 신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사가 보유중인 상장사 지분은 현대중공업 7.98%, 포스코 1.0%, KCC 3.77% 등으로 이들 지분의 시장가치는 2.5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시가총액의 41.6%에 해당, 시가총액 대비 투자지분의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는 데에는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현재 조선업종 평균대비 지나치게 할인돼 있다"며 "향후 동사의 할인요소들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와같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은 투자 메리트로 부각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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