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EU, 올 유로존 성장전망 소폭 하향 조정

최종수정 2007.09.12 08:29 기사입력 2007.09.12 08:25

댓글쓰기

2.6%에서 2.5% 내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경색위기를 반영, 유럽 경제성장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 BBC인터넷판이 보도했다.

EC의 호아킨 알무니아 경제 담당 집행위원은 이 날 브리핑을 통해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3개 국가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종전의 2.6%에서 2.5%로, 아울러 EU의 27개 총 회원국의 성장 전망치 역시 2.9%에서 2.8%로 낯춘다고 발표했다.

그는 "금융시장의 위기로 인한 혼란이 소비자와 기업 신뢰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고 전하며 경제성장 역시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주요 회원국 별로는 유럽 최대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의 성장률이 2.4%로 종전보다 0.1% 낮아진 반면 프랑스는 2.4%에서 1.9%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앞서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의 성장전망치를 2.6%에서 2.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7%에서 2.6%으로 각각 소폭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