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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직도 저렴하다"..매수<동양證>

최종수정 2007.09.12 07:05 기사입력 2007.09.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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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 포스코(POSCO)에 대해 진정한 기업가치에 비해 아직도 주가가 저렴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64만원에서 13% 상향한 72만원을 제시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포스코 실적의 최대 부담 요인인 STS부문에 대한 우려감이 예상보다는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상반기 동안 6.3%의 OP Margin을 기록했던 STS부문은 7월에도 7%의 양호한 수익성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며 물론 8월에는 적자로 전환됐지만 효율적인 생산 조절과 400계 제품의 비중 확대 영향으로 100억원 이하의 소규모 적자에 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3분기 포스코의 STS부문은 큰 폭의 적자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의 예상치 보다 높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 1조1155억원에서 7% 상향 조정한 1조 1962억원(전년동기 대비 12.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7월과 8월 모두, 월간 영업이익이 상반기 월간 평균치인 3933억원을 뛰어넘는 4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9월에는 추석 연휴라는 변수가 있어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하더라도 당사 추정치 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 근거는 분기별 이익의 변동폭이 완연히 둔화되는 가운데 주기적인 개념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글로벌 철강가격의 반등 움직임, 그리고 내년 글로벌 철강 시장의 기대감을 선반영한 것"이라며 "올해 2008년 글로벌 철강시장에 대한 기대감을선 선반영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시장 가치만큼은 따라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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