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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금리인하 기대감…증시 큰 폭 상승

최종수정 2007.09.12 06:40 기사입력 2007.09.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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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4%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하한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간의 약세를 마감하고 큰 폭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80.54포인트(1.4%) 상승한 1만3308.3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9.79포인트(1.4%) 상승한 1471.49, 나스닥은 38.36포인트(1.5%) 오른 2597.47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3억주, 나스닥이 18억주를 기록했다.

다우 종목 가운데 맥도널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맥도널드는 지난달 신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8.1%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GM은 자동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이날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에서 가진 연설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를 적어도 25bp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74센트 오른 배럴당 78.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8.3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 국채가격도 하락했다. 12월 금선물은 전일 대비 8.90달러 오른 온스당 721.10달러를 기록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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