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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민주당 등 청와대 사과와 철저한 수사 촉구

최종수정 2007.09.10 18:12 기사입력 2007.09.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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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과 민주당 등 범여권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10일 학력위조 파문 당사자인 신정아씨와 연루된 의혹이 드러나 사퇴한 것과 관련,청와대의 사과와 함께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변 실장의 거짓말이 이제껏 통했고 검찰수사 결과가 청와대에 보고되고 나서야 문책조치가 이뤄진 것은 고위 공직자들의 도덕적 긴장이 느슨해지고 청와대 점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검찰은 신씨 사건을 더욱 엄정히 수사하고 변씨 수사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당초 노무현 대통령은 신씨 사건에 대해 '소설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고 '깜도 안되는 의혹이 춤춘다'고 하는 등 제식구감싸기에 급급했다"며 "청와대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검찰이 수사 중인 측근비리 사건 등에 더 이상 외압을 행사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김형탁 대변인은 "변 실장의 거짓이 들통났다. '깜도 안되는 의혹'을 제기한 게 아니라 청와대야말로 깜깜했다"며 "오기를 부린다고 레임덕이 제대로 걸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고 백번 사죄하는 게 올바른 자세다"고 비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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