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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전해철 민정수석 변양균 정책실장 사표 수리

최종수정 2007.09.10 16:37 기사입력 2007.09.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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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청와대 민정수석은 10일 오후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변양균 정책실장의 사표 수리와 관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전 수석과 기자들간의 일문일답.

-처음 신정아씨 문제와 관련해 변 실장 개입 의혹이 언론에 보도됐을 때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를 했느냐.

▲당시에는 사실 조사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보았다.변 정책실장의 해명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변 실장과 신씨가 가까운 사이라는 구체적인 사실을 말해달라.

▲신정아씨에 대한 검찰의 압수 수색 과정에서 자료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외 어떤 관계 인지는 보고 받지 않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과정에서 철저히 밝혀질 것으로 본다.

-그동안 언론 보도 이후 한 달 가까이 청와대가 변 실장의 해명에 근거해 대변인 발표가 있었다. 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

▲당초에는 변 실장 본인의 해명을 믿었다.

-청와대 측근 문제로 국민적인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변 실장은 직위를 이용한 외압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이에 대한 입장은.

▲변 실장 개인적인 문제로 사실 확인이 쉽지 않았다. 외압 관련 안 돼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할 것으로 본다.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는데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검찰로 부터 통보 받았는지.

▲검찰로 부터 통보받은 것이 아니고 법무장관이 9일 이런 사실을 통보했다.

-노 대통령에게 언제 보고했는가.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에서 귀국한 후 보고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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