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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한, 정기국회 일정 합의...국감 10월17일부터

최종수정 2007.09.10 16:10 기사입력 2007.09.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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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정기국회 84일로 단축...내달 5∼6일 대표연설, 7∼9일 대정부질문

이번 정기국회는 통상적인 회기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17대 대선의 공식선거 직전까지 84일간으로 단축 운영된다.

통합민주신당 김효석,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내달 17일부터 11월4일까지 19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정기국회 활동은 오는 11월23일 종료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내달 8일 새해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이날부터 12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는 내달 5일부터 이틀간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청취하기로 했다.

7~9일에는 각각 정치·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해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대정부 질문에는 분야당 10인씩 총 30명이 질문자로 나서게 되며 정당별로는 대통합민주신당 5인, 한나라당 4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국회는 11월12일부터 21일 또는 22일까지 예결특위를 진행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22~23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2008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 안을 의결함으로써 정기국회 활동을 사실상 종료할 예정이다.

앞서 김효석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국감이 시작되는 내달 17일까지 국회가 개점휴업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만큼 내일부터라도 상임위에서 민생법안을 속도감 있고 내실있게 처리할 것"이라며 ▲유가 인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이동통신요금 인하 등 3대 요금인하와 그 밖에 비정규직, 인터넷TV 관련 법안도 가능하면 9월 상임위 내에서 해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정치관계법 중 허위사실 폭로를 방지하고 대선후보 유고시 대선을 연기하며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선거관련 법안을 9월 내에 처리해 12월 대선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이와 함께 언론자유 보장법과 '이명박 대선후보 뒷조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정조사요구서에 대한 협조도 요망한다"고 말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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