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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그룹사 하반기 6260명 채용 예정

최종수정 2007.09.10 15:32 기사입력 2007.09.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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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장이 개막됐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9월 들어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을 시작으로 주요 그룹사들의 채용이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인크루트가 매출액 기준 주요 10개 그룹사의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중 채용을 확정한 9개(LG그룹은 전자ㆍ화학 제외된 수치)그룹사에서 하반기 최대 6260명을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최대 규모를 채용하는 삼성그룹이 아직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고, LG그룹도 전자와 화학 분야의 채용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못한 만큼 이들 기업의 규모가 정해지면 하반기 주요 10개 그룹사의 채용 규모는 이를 훌쩍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현대기아차그룹이 채용을 진행중이다. 연구개발, 생산, 일반사무, 국내영업 등의 부문에서 7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지원 접수는 11일까지다.

SK그룹도 3일부터 채용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인력 100여명을 포함해 지난해와 비슷한 80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대졸신입이 15일까지, 해외 MBA와 석박사 채용은 22일까지 진행된다.

두산그룹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올 하반기 600명을 뽑을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10일~20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실시하며, 채용 인원은 약 600명이다.

LG그룹은 아직 채용 규모를 정하지 못한 전자와 화학의 두 계열사를 제외하고, LG 필립스LCD가 250~300명, LG CNS에서 200명 등 계열사에서 870~960명을 뽑을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올 하반기 채용규모가 700~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10월 초 채용이 시작된다. 한진그룹은 600명을 올 하반기에 뽑을 계획이다. 모집 시기는 각 계열사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10월 중에 500명을 뽑는 하반기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이미 지난 7일까지 총 500명을 뽑는 하반기 공채를 진행했으며, 삼성그룹은 아직 채용규모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다음달 초(10월 1일~8일) 3급 대졸신입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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