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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환 정통 "LGT 리비전A 010으로 가야"(1보)

최종수정 2007.09.10 14:19 기사입력 2007.09.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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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낮 정통부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리비전 A는 번호통합정책의 원칙에 근간해서 판단돼야 한다"며 "LG텔레콤의 리비전A 서비스도 010 번호통합 정책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010, 01X냐를 두고 그동안 논란이 됐던 LG텔레콤 리비전 A에 대한 식별번호는 '010'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IMT2000사업을 접는 대신 이달중 리비전 A를 야심차게 내놓으려던 LG텔레콤의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영환 장관은 앞서 지난달 30일 인사 청문회에서는 "리비전A는 기존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있어 010번호 적용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소비자 편익과 010번호 통합정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유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번호통합 정책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며 "이 원칙을 근본적으로 깨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이 정통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LG텔레콤에)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그렇게(리비전 A가 010으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논란을 매듭지었다.

그동안 정통부는 010 번호통합정책에 따라 지난 2004년 1월 1일부터 'SK텔레콤의 011'과 같은 식별번호 브랜드화를 막고 복잡한 번호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2세대의 경우, 신규번호 가입자와 번호변경 가입자, 그리고 3세대는 예외없이 010 번호를 부여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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