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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갑부 리카싱, 英 전력업체 인수 의향 발표

최종수정 2007.09.10 13:21 기사입력 2007.09.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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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 투자은행과 워렌 버핏도 관심 보여

홍콩의 부동산 재벌인 리카싱(李嘉誠) 청쿵 그룹 회장이 영국의 전력업체 유나이티드 유틸리티의 인수협상에 참여한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를 인용,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230억달러(약 21조6000억원)의 재산을 소유, 포브스 기준 아시아 최고 부자로 선정된 리카싱(79) 회장은 영국 내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이번 협상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에는 이미 영국 에너지 업체인 캠브리지 워터와 노던 가스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있는 리 회장의 청쿵 홀딩스가 전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유틸리티 인수에 성공할 경우 이는 리 회장의 대 영국투자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총 투자 규모는 25억파운드에 달하게 된다.

그러나 JP모건체이스은행, 맥쿼리은행, UBS 등이 연합한 전문 인프라 펀드와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 역시 유나이티드 유틸리티의 인수를 노리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유틸리티 사의 도미닉 프라이 대변인은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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