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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의 性과 건강] 소변으로도 확인 가능한 남성 건강

최종수정 2007.09.10 12:06 기사입력 2007.09.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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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를 가진 엄마들은 아기가 대변을 눌 때마다 더러운 줄도 모르고 유심히 대변의 상태를 살펴본다.

대변의 상태는 아기의 신체 컨디션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에서 배설되는 소변과 대변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잘 알 수 있는 신호탄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소변과 성 건강이 직결되어 있다.

음경, 고환과 함께 남성의 3대 성기관을 이루고 있는 전립선이 소변의 배출을 조절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변의 배출은 괄약근에 의해 조절되지만 결정적으로 그 배출구를 통제하는 것은 전립선이다.

이런 전립선의 배출기능은 소변 뿐 아니라 성관계 도중 정액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배출되도록 발사하는 기능과도 관련이 있다.

때문에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 등 전립선 관련 질환이 생기면 소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성기능에도 큰 지장이 오게 된다.

남성들이 어렸을때부터 친구들과 '오줌발'을 놓고 자랑하고 신경전을 벌이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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