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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 부총리 "통계 오류, 책임소재 분명히 할 것"(상보)

최종수정 2007.09.10 11:40 기사입력 2007.09.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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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직원 자세 다잡겠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최근 발생한 상반기 재정지출 집계 오류와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오규 부총리는 이날 열린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국가의 주요 통계를 잘못 집계해 발표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통계 발표전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한 것은 매우 잘못"이라고 말했다고 최규연 재경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권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이어 "집계가 잘못됐다는 것을 확인 후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수치를 수정, 발표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새로운 회계시스템이 정착 단계이므로 앞으로도 유사한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했다.

그는 이에 따라 "시스템 전반에 대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자세를 다 잡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연 대변인은 "현재 집계 오류에 대한 원인을 규명중"이라며 "책임 소재는 그 이후에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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