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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챔피언십, 18홀짜리 대회로 종료

최종수정 2007.09.10 12:07 기사입력 2007.09.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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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이 결국 18홀짜리 비공식대회로 종료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2ㆍ6239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는 이틀연속 폭우로 경기가 순연돼 단 18홀 경기만 치른 채 막을 내렸다.

행운의 우승자는 첫날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아마추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7언더파 65타를 쳤다.

LPGA투어는 그러나 루이스의 우승을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9년 조앤 카너가 버딘스인비테이셜에서 우승한 이후 38년만의 다섯번째 아마추어 선수 우승 기록은 무산됐다.

루이스는 "경기가 속개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도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었다"며 찜찜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한국은 박진영(21)이 4개 홀을 남겨놓고 루이스에 2타 뒤져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1타도 줄이지 못해 공동 5위(5언더파 67타)에 머물렀다. 박진영 역시 난생 처음 '톱 10'에 이름을 올렸지만 공식 기록에는 올라가지 않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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