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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산요電 반도체 인수 자금조달 난항

최종수정 2007.09.10 09:39 기사입력 2007.09.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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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지 파트너스, 신용경색 위기로 인수대금 50% 이상 자금 조달 못해

신용경색 위기로 산요전기의 반도체 사업부문 차입매수(LBO)를 시도하는 사모펀드그룹이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산요전기 반도체 사업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어드밴티지 파트너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 위기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인 캐피털과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 등으로 구성된 어드밴티지 파트너스는 일본 투자펀드인 롱리치그룹을 제치고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어드밴티지 파트너스는 롱리치그룹보다 100억엔이상 많은 1200억~1300억엔(약 9995억원~1조828억원)을 제안했으나 신용경색 위기로 인수대금의 최소 50%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통상 3분의 1은 외국계 기관에서, 나머지 3분의 2는 일본 국내 기관에서 조달하지만 신용경색 위기로 외국 은행들의 피해가 심각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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