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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통신, 인도서 광고지출 가장 늘어’

최종수정 2007.09.10 08:42 기사입력 2007.09.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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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가전, 주류, 승용차가 뒤를 이어

2000년대 들어 인도에서 광고지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급성장하는 부동산과 통신부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상공회의소연합(ASSOCHAM)은 인도 내 233개 기업의 매출 대비 광고기출을 조사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2006년 사이 기업들의 연간 광고지출이 평균 16% 증가한 가운데 부동산(건설 포함)과 통신회사들의 지출은 각각 36%와 21% 늘었다.

급격한 도시화, 국민 소득 증가, 중산층 확대 등으로 부동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건설업체와 부동산업체의 광고지출이 늘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2000~2006년 건설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9.9%로 같은 기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기록한 7%와 8.6%를 능가했다.

통신산업은 업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젊은층이 주 고객층으로 부상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통신산업을 보유한 국가로 매월 휴대폰 가입자가 46%씩 늘고 있다.

부동산과 통신에 이어 광고지출이 많이 늘어난 업종은 20% 증가율을 보인 백색가전이었으며 주류(10%)와 승용차(9.5%)가 뒤를 이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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