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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아끼는 자동차는?...부문별 연비왕 '베스트 13'

최종수정 2007.09.10 08:22 기사입력 2007.09.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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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금값인 시대. 과연 어떤 차를 선택하는 것이 유류비를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일까.

국제유가가 배럴당 77달러선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의 왕국으로 세계 최대 가솔린 소비국인 미국의 기름값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지만 유가 강세는 이미 전세계에 만만찮은 파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에너지 절약으로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현대생활에 필수인 만큼 떼어놓고 다닐 수 없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CNN머니는 자동차 모델별로 연비가 높은 '경제차량' 13개를 선정했다. 예상대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CNN머니가 '연비왕'으로 뽑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출처: 도요타>
자동차 종류와 크기, 가격에 상관없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에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가 뽑혔다. 프리우스의 연비는 갤런당 48마일(48mpg)에 달한다. 48mpg란 1갤런(약 3.785리터)로 48마일(약 76.8km)을 주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현재 프리우스의 기본 가격은 2만2000달러(약 2070만원)로 책정돼 있다.

중형 세단 부문에서 고연비 차량으로 선택된 닛산의 알티마 하이브리드는 35mpg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현재 알티마 하이브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코네티컷 메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로드아일랜드 등에서 운행이 가능하다. 

소형 세단에서는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가 40mpg의 연비로 고연비 차량으로 뽑혔다. 프리우스가 우수한 인테리어와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빅은 회전시 안정적인 운행을 보여준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름먹는 하마'로 인식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도 하이브리의 열풍은 이어졌다. 연비가 가장 좋은 소형 SUV로는 포드의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가 34mpg로 선정됐다.

   
 
'기름먹는 공룡' 대형 SUV 부문에서 고연비 차량은 뽑힌 GM의 아카디아 <출처: GM>

중형 SUV에서는 도요타의 하이랜더가 28mpg의 연비로 꼽혔다. 대형 SUV 모델 중에서는 16mpg의 연비를 기록하는데 그친 제너럴모터스(GM)의 GMG 아카디아가 1위에 선정됐다.

럭셔리세단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320 블루텍 모델이 갤런 당 23마일(23mpg)의 연비로 가장 좋은 자동차로 뽑혔다.

민태성 기자 ts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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