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조선·IT, FTSE 선진지수 편입 최대 수혜

최종수정 2007.09.10 08:09 기사입력 2007.09.10 08:09

댓글쓰기

국내증시가 파이낸셜타임즈 스톡 익스체인지(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조선·IT업종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 곽병렬 연구원은 10일 "FTSE 선진국지수 편입시 외국인들은 한국 관련 종목들이 신흥시장에 머문다는 이유로 투자금액 등의 제약을 받았던 내부 투자관련 규정들이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향유할 것이고, 이런 과정속에 업종 내의 차별화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은 조선업종의 수혜를 예상했다.

곽 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종은 약 7% 가량의 업종 비중을 보이는데, 선진시장 중에서는 일본만이 약 1%의 업종 비중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1순위로 관심을 끌 것"이라며 "특히 국내 조선주들은 세계 최고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선진지수내에서도 경쟁기업 대비 우월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벌 섹터 대비 저평가를 기준으로는 IT주들이 긍정적"이라며 "IT주들의 경우 만약 섹터 비중이 큰 대만의 선진지수 편입이 좌절되고 한국만의 진입이 이뤄질 때 상대적으로 부각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증권은 국내증시가 FTSE선진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약 16조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