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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인수시 시너지효과..매수

최종수정 2007.09.10 08:05 기사입력 2007.09.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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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대한통운 M&A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지분참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최원경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의 매각작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그동안 모기업이었던 동아건설의 우발채무로 인해 리비아 정부가 최종 완공증명서(FAC)를 내주기 전까지는 법원이 매각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으나 리비아 정부로부터 대수로 공사관련 FAC 발급 및 M&A 추진에 대한 양해를 얻음에 따라 법원은 다음달부터 매각작업을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법원과 채권단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현재의 지분율은 매각에 있어 큰 의미는 없다"며 "현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룹은 CJ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STX그룹, GS 그룹 등인데 최근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호아시아나의 항공부문과 대한통운의 물류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점, 중국에 진출한 금호타이어 공장등이 대한통운의 중국진출을 지원할 수 있고 대우건설, 금호건설 등의 건설 계열사가 대한통운의 리비아 FAC 획득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대한통운과 업종상 가장 관련성이 높고 가장 많은 시너지가 기대되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통운 인수시 지분참여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우려감을 가져왔다"면서도 "직접 지분참여를 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언급한 바 있고, 추가적인 지분인수는 금호산업 및 대우건설이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히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하게 되면 직접적인 부담을 지지않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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