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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마케팅 열기 '다시 후끈'

최종수정 2018.09.08 16:31 기사입력 2007.09.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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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들면서 카드업계의 마케팅 활동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여름 동안 바캉스 이벤트에 집중하던 카드사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련 혜택들을 줄지어 내놓으면서 고객들의 관심끌기에 나선 것.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지난달 말부터 기존 카드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이색 카드들을 새로 출시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카드업계 "추석을 잡아라"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각 카드사들의 추석 마케팅.

KB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가족 등록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20 가족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KB카드 회원과 국민은행 KB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22개 주요 도시 직행 노선에 왕복 총 100대의 무료 귀성ㆍ귀경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24일까지 롯데백화점 식품, 잡화 상품군을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롯데JBT 제주 2박 3일 효도여행상품권 2매씩을 증정한다.

또 식품, 잡화 상품군 10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는 해바라기씨유를 증정한다.

현대카드는 이달 말까지 추석 전후 소비가 많은 10대 업종 이용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경품을 제공하며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쇼핑을 마친 고객을 최고급 리무진으로 집까지 데려다 줄 계획이다.

삼성카드 역시 이번 달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선물용품을 최대 40% 할인판매하며 백화점, 홈쇼핑 및 주요 쇼핑매장에서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색다른 혜택도 '속속 등장'

추석 이벤트 뿐 아니라 이색적인 카드 서비스도 등장했다. 

롯데카드는 매주 수요일을 '롯데멤버스데이'로 정해 해당일에 롯데포인트 사용시 사용포인트의 30%를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인트 사용금액과 페이백 포인트의 한도에 제한이 없으며 결제금액이 얼마든 적립된 포인트로 전액을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동통신사와의 새로운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메가패스 통신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메가패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LG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신용카드 청구서' 서비스를 이달 초부터 마련했다.

농협은 '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 출시해 여행 고객에게 항공요금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이용액의 0.2%는 세계문화유산 관리 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성 상품이다.

지난달 말에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자동차 관련 특화카드를 출시했으며 KB카드는 포인트 전용 체크카드인 'KB포인트리 체크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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