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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연봉킹은 릴라이언스 암바니 회장

최종수정 2007.09.10 09:07 기사입력 2007.09.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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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56.6억원 벌어

인도에서 연간 소득이 가장 높은 사람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쉬 암바니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케쉬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인도 일간지 힌두스탄타임스는 최근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무케쉬 암바니 회장의 2006~2007회계연도(2007년 3월 마감) 소득이 2억4510만루피(56억5937만원)에 달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인도 기업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무케쉬 암바니 회장의 소득은 경영권 다툼 끝에 2년 전 갈라선 동생 아닐 암바니의 소득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닐 암바니의 소득은 2420만루피에 그쳤다.

형제가 함께였던 지난 2004~2005회계연도 두 형제는 릴라이언스에서 각각 2억1900만루피의 소득을 기록했다. 당시 무케쉬 암바니는 지금처럼 릴

   
 
아닐 암바니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 회장
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 겸 사장이었으며 아닐 암바니는 릴라이언스의 부회장 겸 사장이었다.

하지만 아닐 암바니는 2005년 6월18일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서 물러났고 릴라이언스 에너지,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 릴라이언스 내셔널 리소시스 등의 기업을 독자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형에게서 독립한 아닐 암바니의 소득은 2년 사이에 급감했고 반면 형 무케쉬 암바니는 꾸준히 소득을 늘렸다. 경영권 다툼 후 두 형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셈. 아닐 암바니의 수익은 인도 기업인 100위 안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라니티 마란 선TV 회장
무케쉬 암바니 회장 다음으로는 선TV의 카라니티 마란 회장 겸 대표와 카버리 카라니티 공동 대표가 각각 2억3260만루피의 소득을 올려 2, 3위에 올랐다.

  바르티 에어텔의 수닐 미탈 회장 겸 사장은 1억5000만루피의 소득으로 4위에 랭크됐으며, 닥터 레디의 K 안지 레디 회장은 1억4400만루피의 소득을 올려 5위에 랭크됐다.

히로 혼다의 브리즈모한 랄 문잘 회장과 파완 문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각각 1억3990만루피와 1억3880만루피의 소득을 올렸다. 그외 진달 스틸의 부회장 겸 사장 나빈 진달(1억3500만루피), 히로 혼다의 나카가와 토시아키 공동 대표(1억3440만루피)와 JSW 스틸의 사잔 진달 부회장 겸 사장(1억3240만루피)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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