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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 최대 ICT 전시회 GITEX 개막

최종수정 2007.09.10 07:03 기사입력 2007.09.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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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일 두바이 국제전시장, 3300여 개 세계적 ICT 기업 참가
삼성전자, 휴대전화 올해 1억5000만대 팔 것

올해로 27회 째를 맞는 중동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GITEX 테크놀로지 위크'가 지난 8일부터 닷새간 두바이 국제전시장(DICEC)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3300여 개 정보통신 및 가전기업이 참가중이며 닷새동안 약 13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ITEX는 GITEX 비즈니스 솔루션, 걸프컴스(GULF COMMS) 그리고 소비자 가전 등 세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중동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 비즈니스 솔루션, 통신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기술발전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GITEX 비즈니스 솔루션 세션에는 세계적인 IT기업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네트워크, 보안, 사무기술 IT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에이서, 브라더, C.A 아라비아, 시스코 링크시스, D-Link, 엡손, HP, 오라클, SAP 등이 주요 참가기업이다.

걸프컴스 세션에서는 모바일 전화, 유선 전화, 위성전화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알카텔 루센트, 아바야, 두, 에티살라트, 프랑스 텔레콤, KT, 노텔, TRA 등의 한층 발전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소비자 가전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기업인 i-Mate, 삼성, 파나소닉, 산요, 샤프, 소니 등이 참가해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셰이크 함단 두바이 副통치자겸 아랍에미리트(UAE) 재정산업부 장관, 셰이카 루브나 UAE 경제장관, 에랄 사에드 알 메리 두바이 월드 트레이트 센터(DWTC) 회장 등 UAE 주요인사들이 참가해 GITEX 테크놀로지 위크의 개막을 축하했다.

에랄 사에드 알 메리 DWTC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전 세계로부터 수천의 세계적인 ICT기업들이 두바이로 몰려왔다"면서 "GITEX는 시장의 핵심 행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ITEX에 참가 중인 삼성전자는 올해 1억5000만 대의 휴대전화를 팔아 전 세계 휴대전화 수요(11억 대) 중 13.65%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기록한 1억 1500만대를 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중동에서만 올해 700만 대의 휴대전화를 판다는 계획이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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