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GITEX 두바이 2007'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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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함단(Sheik Hamdan bin Rashid Al-Maktoum) 아랍에미리에트 재경부 장관 등 정부인사들이 삼성전자 부스에 들러 울트라에디션Ⅱ 등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IT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삼성전자는 8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두바이 2007'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GITEX(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는 전세계 40개국 3,3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전시면적이 약 23,000m²(7,000평)에 관람객이 15만명에 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790m²(24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 70인치 LCD TV·듀오 HD 플레이어· 세계 최소형 복합기·울트라에디션Ⅱ 휴대폰 등 중동·아프리카를 겨냥한 전략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기술과 디자인을 선도하고, 체험 마케팅을 전개해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확보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울트라에디션 등 전략상품의 호조로 휴대폰 판매가 지난해 8백만 대에서 올해 1,500만 대로 늘어나고, 평판TV는 보르도 LCD TV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5만 대 수준에서 올해 6십만 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표> GITEX DUBAI 2007 전시회 개요
기간 : 2007.9.8일~12일 (10시 Open ~ 19시 Close, 8일만 13시 Open)
장소 : Dubai World Trade Center, Dubai, UAE
규모 : 총 전시면적 약 23,000m² (7,000평, 총 10개 Hall)
참가 : 40개국 3,269업체, 참관 인원 150,000명 예상
주요기업: 삼성,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노키아, HP, 엡슨, 캐논 등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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